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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염의 원인과 해결책, 자극 원천 피하고 개인 위생도 철저히

by 건강늑대 2023. 4. 11.

비염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에게 고통을 주는 병입니다. 콧물, 코막힘, 가려움증, 재채기, 후비루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. 급성 또는 만성 비염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원인은 비염의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. 오늘은 비염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
 

 

비염의 원인

 

  • 알레르기성 비염 : 꽃가루, 집먼지진드기, 동물의 비듬, 곰팡이 포자 등 알레르겐이 원인. 알레르기 있는 사람이 이런 알레르겐을 흡입하면 면역 체계가 항체를 생성해 코 점막 염증을 발전됩니다. 알레르겐 유형에 따라 계절성 또는 다년성일 수 있습니다.
  • 비알레르기성 비염 : 알레르겐 외의 온도, 습도의 변화, 담배 연기, 향수, 화학 물질 등 자극물에 노출되어 발생함. 아스피린, 이부프로펜과 같은 특정 약물과 임신 및 폐경기 호르몬 변화에 의해 생길 수 있습니다.
  • 전염성 비염 : 호흡기를 감염시키는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하는 비염. 가장 흔한 것이 리노바이러스, 코로나바이러스,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입니다. 연쇄상 구균 및 포도상 구균과 같은 박테리아 감염도 비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  • 호르몬성 비염 : 특히 임신과 폐경기에 호르몬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비염. 에스트로겐, 프로게스테론 등 호르몬 수치가 증가하면 코 점막이 부어 코 막힘, 콧물 등 비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  • 직업성 비염 : 직장에서 자극물과 알레르겐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비염. 농업, 제조업, 의료와 같은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먼지, 화학 물질 등 자극 물질에 노출이 쉬워 직업성 비염이 발생할 위험이 더 높습니다.
  • 혈관운동성 비염 : 자율신경계의 기능장애로 인해 비점막의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확장 및 수축되는 비염. 코막힘, 콧물, 재채기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.

 

콧물흘리는남자
비염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관리하면 좋아질 수 있다.

 

비염 예방 전략

 

  • 알레르겐 피하기 : 특정 물질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노출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공기 청정기를 사용하고,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합니다. 집안 자주 청소해 알레르겐과 먼지 없는 깨끗한 상태로 유지합니다.
  • 실내 습도 관리 : 실내 습도를 30~50%로 유지하면 알레르기성 비염의 원인이 되는 곰팡이와 집먼지진드기 성장을 막을 수 있습니다. 제습기나 에어컨을 사용하여 실내 습도 수준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.
  • 직물 세탁 : 표면에 먼지가 붙기 쉬운 침구, 커튼 등 직물 제품을 뜨거운 물로 세탁해 알레르겐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.
  • 좋은 위생 : 철저한 위생 관리는 감염성 비염 예방에 효과적입니다. 비누와 물로 손을 자주 씻어야 하며, 특히 공공장소 방문 후, 화장실 사용 후 또는 식사 전에는 반드시 씻어야 합니다. 또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입과 코를 가리고 아픈 사람과의 긴밀한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.
  • 자극물 피하기 : 담배 연기, 향수, 화학 연기와 같은 자극물에 대한 노출을 피합니다. 이런 자극물이 있는 환경에서 작업 시 마스크나 호흡기를 착용해 자신을 보호해야 합니다.
  • 기저 질환 치료 : 천식, 부비동염, 위식도 역류 질환(GERD)과 같은 기저 질환 치료 시 비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. 질환이 있는 상태는 비염 증상을 악화시키고 관리하기 더 어렵게 만듭니다.
  • 비강 식염수 세척 : 비강에서 알레르겐, 자극물 및 점액을 씻어내 비염 증상을 줄여줍니다. 전용 세척기나 비강 식염수 스프레이를 사용해 세척할 수 있습니다.
  • 알레르기 면역 요법 : 알레르기 주사라고도 하는 알레르기 면역 요법은 특정 알레르겐에 대한 면역 체계를 둔감하게 하여 증상을 줄이는 방법입니다. 몇 달 또는 몇 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알레르겐 용량을 늘리며 치료합니다.
  • 스트레스 관리 : 스트레스는 비염 증상을 악화시킵니다. 명상, 요가, 심호흡 운동 등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합니다.
  • 의사 진료 : 상기 방법을 적극 실천했는데도 비염 증상이 지속되면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항히스타민제, 비강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또는 충혈 완화제 등을 처방해 줄 수 있습니다.

 

비염은 알레르겐, 자극제, 감염 및 호르몬 변화를 포함한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. 이런 유발 요인에 대한 노출을 예방하고 기저 질환을 관리해 비염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. 비염 증상이 지속되면 무조건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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